[풍경여지도] 바다와 산을 품다 - 충남 보령 2부
자연이 품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보령. 성주사지는 무려 4점의 보물과 1점의 국보를 간직하고 있다.
특히 국보 제8호 '낭혜화상탑비'는 최치원의 화려한 문제를 자랑한다.
편백나무숲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에 가슴까지 후련해지는 성주산자연휴양림. 그리고 섬을 둘러싼 긴 회랑을 자랑하는 죽도상화원은 섬 전체가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꾸며져 있다.
보령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사적지, 충청수영성. 영보정에 올라서면 조선시대 수많은 선비들이 시로 그 아름다움을 노래했던 서해와 오천항을 감상할 수 있다.
여기에 국내 유일의 보령머드박물관과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박물관까지. 아름다운 풍경 속에 오랜 역사와 서해의 풍성한 맛을 간직한 보령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계속 된다.
- 최치원의 비문을 볼 수 있는 성주사지
- 피톤치드 가득한 성주산자연휴양림
- 섬 전체가 한국식 전통, 죽도상화원
- 환상의 궁합, 대천 키조개삼합
- 조선의 선비들이 사랑했던 충청수영성
- 국내 유일의 보령머드박물관
- 국내 최초로 개관한 석탄박물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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